[중급] ROE와 ROA — 기업 수익성 평가 지표
중급 INTERMEDIATE EP.30 📈 기본적분석 ROE와 ROA — 기업 수익성 평가 지표 📌 핵심 요약 ROE와 ROA는 기업이 자본과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해 이익을 내는지 보여주는 수익성지표입니다. 두 지표를 함께 읽으면 단순한 숫자 뒤에 숨은 재무 구조의 진짜 실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. ✅ 오늘의 핵심 3가지 1. ROE = 순이익 ÷ 자기자본 × 100 2. ROA = 순이익 ÷ 총자산 × 100 3. ROE 높아도 부채 확인은 필수 🎯 ROE와 ROA, 어떤 차이가 있을까? 기업 재무제표를 하나의 '가게 장부'라고 생각해 보겠습니다. 내 돈만으로 운영한 가게와 은행 대출을 끼고 운영한 가게는 같은 이익이라도 의미가 전혀 다릅니다. 바로 이 차이를 구분하는 것이 ROE와 ROA의 핵심입니다. ROE(자기자본이익률)는 순이익 ÷ 자기자본 × 100 으로 계산합니다. 주주가 투자한 자본으로 얼마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. 워런 버핏은 ROE 15% 이상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기업을 우량 기업의 기준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. ROA(총자산이익률)는 순이익 ÷ 총자산 × 100 으로 계산합니다. 부채를 포함한 회사의 모든 자산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만들어냈는지를 보여줍니다. ROE가 '주주 관점'의 수익성이라면, ROA는 '경영 전체'의 효율성에 가깝습니다. 또한 PBR = ROE × PER의 관계가 성립하기 때문에, ROE가 높은 기업은 시장에서 PBR도 높게 평가받는 경향이 있습니다. 수익성이 밸류에이션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입니다. 💡 실전 활용 예시 가상의 투자자 A씨가 두 금융주를 비교하는 상황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. A씨가 살펴본 X사는 ROE 18%, ROA 1.2%였고, Y사는 ROE 12%, ROA 3.5%였습니다. 언뜻 보면 X사의 ROE가 더 높아 우량해 보입니다. 그런데 '가게 장부' 비유로 돌아가면...